이넷뉴스 = 회원 수 95만 명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알토란ERP와 오픈지로 이용 계약 체결 후 오픈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픈지로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가 아닌 고객의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로가 발송되어 요금 고지는 물론이며 납부까지 한번에 가능한 간편 모바일청구서다.

납부 고객은 회원가입이나 본인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리하게 즉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카드결제, 간편결제, 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회원수 95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건설 관련 단체로, 이번 오픈지로 도입을 통해 앞으로의 수납 업무에 큰 편의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로를 한번에 대량발송하고 실시간으로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간편한 지로 수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 고지서 발행에 드는 지로용지, 우편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비용관리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알토란ERP의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종이 고지서를 발행하던 신문사, 각종 단체 또는 협회 등을 중심으로 오픈지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오픈지로는 쉽고 빠른 납부와 간편한 수납관리로 인해 납부 고객과 지로 이용기관 모두에게 편리한 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알토란ERP는 오픈지로의 발송, 결제, 수납 등의 기능을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 제휴업체의 시스템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오픈지로 API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넷뉴스 = 송여은 기자 so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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